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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나요?

아하Q&A 2022. 5. 14. 08:04

고양이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할까

 

고양이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나요?

 

2020년 온라인 패널 조사에 의하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638만 가구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중, 고양이는 258만 마리로

강아지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반려묘 집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역시나 '중성화 수술'이라고 합니다.

저번 시간에 함께 알아본 강아지 중성화에 이어

오늘은 반려묘를 기준으로 함께 알아봅시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할까요?

 

 

 

🔎고양이 발정 시기



女 암컷 고양이 : 생후 4개월 ~ 9개월

男 수컷 고양이 : 6개월 ~ 7개월

 

 

(출처 : 게티 이미지 뱅크)

 

🔎고양이 발정 증상


그렇다면 증상은 어떨까요?

 

女 암컷 고양이의 발정 증상 :
밥을 잘 안 먹고, 울음소리를 많이 내며,
몸을 뒹구는 행동을 계속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별한 발정(성성숙)을 가지는데

이는 '교미 자극 발정'으로

살짝 스치는 정도만으로도

발정이 반복적으로 오는 것을 뜻합니다.

 

男 수컷 고양이의 발정 증상 :

발정 증상이 암컷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으로
집고양이의 경우 열린 현관문을 통해

나가거나  방충망을 뚫고 나가기도 한다.

또한, 소량의 소변을 스프레이처럼 뿌려

영역 표시를 합니다.

 

 

(출처 : 게티 이미지 뱅크)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중성화를 한다면 줄어든다고 해요.

 

수컷 고양이의 경우는 고환암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암컷 고양이는 농성 자궁증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중성화의 조건은 체중이며

최소 2kg 이상일 때 중성화 수술 가능 시기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시기로 따진다면 통상적으로 5개월 정도에 추천하는 편이라고 해요. 

 

하지만, 행동 교정을 위해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고양이의 발정은 곧 본능일 텐데...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한 걸까요?

 



중성화 수술은 보호자의 선택 사항입니다.

 

" 고양이의 발정은

높은 빈도로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런 상황을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가출 등의 행동 등을 막을 수 있다

자신하신다면 중성화를 할지 말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중성화와 마찬가지로

보호자의 선택과 책임을 말하고 있는데요.

사실 수술의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보호자의 몫이니까요.

 

고양이가 아닌 강아지 중성화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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