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나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이라면 공감하는 사실.
바로 반려동물이 생각보다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가족들은
어린 나이, 새끼 때의 반려동물을 데려와
중성화 수술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사람의 의견은 아직까지도 대립되는데요.
반려동물 중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것으로
알려진 반려견을 기준으로 한 번 알아봅시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할까요?
🔎중성화 수술이란?
동물의 생식 기능을 없애는 수술입니다.
반려견을 기준으로 강아지 중성화 시기는
女 암컷 강아지 : 6~7개월
男 수컷 강아지 : 4~5개월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개복을 해 자궁과 난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함으로써
임신과 출산을 막습니다.
수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양쪽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반려견, 강아지들의 중성화는
생식 기능을 없애는 큰 수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견주들이 수술을 앞두기 전
많은 걱정을 합니다.
강아지와 견주들의 입장에서
큰 수술인 중성화 수술!
단지 생식 기능을 없애는 것만으로
중성화 수술을 강행해야할까요?
🙅♀️아니요.
강아지 중성화수술의 목적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중성화 하는 이유
암컷 강아지는 수컷 강아지와
다르게 개복까지 하게 되어
아무래도 몸에 더 무리가 가는데요.
하지만, 해야하는 이유라면
추후 자궁축농증의 위험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자궁축농증은 암컷 노견에 많이 생기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자궁축농증 : 자궁에 세균이 감염되어 고름이 차는 질병
암컷 강아지들이 해당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예방 차원으로 중성화를 고려하기도 해요.
또한, 생식 기관의 제거로 성호르몬의 분비가
제어되기 때문에 자궁축농증 뿐만 아니라
유선종양 같은 암컷 강아지 질환의
위험도도 훨씬 줄어든다 합니다.
수컷 강아지 같은 경우,
전립선 질환, 고환과 항문 종양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강아지의 번식용과
영역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여
성격이 좀 더 부드러워지기도 한다고 해요.
다양한 이유로 하는 중성화 수술.
그런데 꼭 중성화 수술을 해야할까요?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에 대한 처분은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기에
온전히 보호자의 결정에 따르는 게 원칙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온전히 보호자 책임입니다.
보호자의 판단으로 수술을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
강아지 중성화 수술 후에는
- 식욕 감퇴
- 무기력증
- 설사
- 구토
- 대소변 실수
- 수면 시간 증가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반려견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보호자가 지켜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과 관련해서 수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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