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하 토큰 등의 가상화폐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 자산은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금액은 그대로 자신이 가져가는 구조였죠.
하지만 2022년부터는 소득세법이 개정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2022년부터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에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예시로 연 250만 원의 소득이 생긴다면
20%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전까지는 왜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을까요?
바로 우리나라 소득세법을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소득원천설을 취하고 있는 소득세법입니다.
🔎소득원천설 뜻
- 이자소득
- 배당소득
- 부동산임대소득
- 사업소득
- 근로소득
- 일시 재산소득
- 연금소득
- 기타소득
- 퇴직소득
- 산림소득
- 양도소득
총 11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위에 열거되지 않은 소득은 그 소득의 크기와 상관없이 과세되지 않습니다.
2022년에 가상화폐 수익은 어떻게 분류될까?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가상 자산)을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과세 대상이 되는 것이죠.
원래는 내년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3개월이 유예되어 2022년 1월 1일부터 실행됩니다.
🔎세금은 얼마나 내야할까?
가상 자산을 팔아 얻은 기타소득이 1년간 250만 원 이상이면 20%의 세금을 납부합니다.
즉, 연간 소득 금액이 250만 원 이하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예시로 쉽게 알아봅시다.
예) 1년 동안 가지고 있던 아하 토큰을 사고팔아
총 1000만 원을 벌었습니다.
내가 세금으로 낼 금액은 얼마일까요?
답은 150만원입니다.
250만 원을 제외한 750만 원 중, 20%인 150만 원이 세금으로 내는 금액인거죠.
🔎가상화폐 세금은 어떻게 내나요?
기타 소득세는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신고, 납부합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매년 5월 가상화폐 소득을 신고하고 있죠.
제때 신고하지 않는다면 가산세 20%가 부과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가상화폐 세금관련 부분은 새롭게 개정된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된 분이라면 정확하게 알고 있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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